우리나라에는 다양한 해충들이 있는데 그중에 가정에서 제일 흔히 발견되는 해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해충의 종류 -
[ 독일바퀴 ]
가정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해충으로 색깔은 밝은 갈색이고 길이는 1~1.5cm 정도입니다. 새끼는 날개가 없고 검은 몸통에 갈색 등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음식물이나 쓰레기 등을 먹으며 세균과 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습니다.
[ 쌀바구미 ]
쌀을 파먹고 사는 곤충으로 길이는 3~4mm 정도입니다. 색깔은 회색이나 갈색이며 날개가 있습니다. 쌀바구미의 배설물과 태우면서 생기는 먼지가 인체에 유해합니다.
[ 빈대 ]
사람의 피를 빨아먹고 사는 곤충으로 길이는 1~2mm 정도입니다. 색깔은 검붉은색이며 날개가 없습니다. 빈대에 물리면 가려움증과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권련침벌 ]
색깔은 검붉은색이고 길이는 2~3mm 정도입니다. 날개가 있으며 꽃가루나 과일주스 등을 먹습니다. 권련침벌의 침에 닿으면 통증과 부어오름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나방파리 ]
또는 하수구벌레라고 불립니다. 길이는 1cm 정도로 작으며 날개가 있습니다. 하수구나 배수구 등 습한 곳에서 번식하며 세균과 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습니다.
[ 그리마 ]
돈벌레라고 많이 부르죠? 길이는 2cm 정도로 크며 날개가 없습니다. 잡식성이며 사람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주지는 않지만 음식등에 균을 옮길 수 있습니다.
[ 집게벌레 ]
이름대로 꼬리 부분에 집게모양의 기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길이는 3cm 정도로 크며 날개가 없습니다. 작은 곤충이나 썩은 낙엽, 부식질 등을 먹는 잡식성 입니다. 집게벌레는 사람에게 직접적인 해를 끼치지 않습니다. 하지만 방치를 하면 집에서 키우고 있는 식물 및 여러 나무들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
[ 좀벌레 ]
영어 이름이 실버피시버그입니다. 길이는 1cm 정도로 작으며 날개가 없습니다. 의류나 종이류 등을 파먹으며 습한 곳에서 번식합니다.
[ 곱등이 ]
정말 등이 굽어 있습니다. 길이는 2cm 정도로 크며 날개가 없습니다. 식물성 및 동물성 잡식성으로 작물등을 파괴하거나 인체에 닿으면 피부염을 일으킵니다.
[ 노래기 ]
길이가 1cm 정도로 작으며 날개가 없습니다. 색깔은 검은색이나 갈색이며 식물이나 사체 등을 파먹습니다. 노래기는 고약한 특유의 악취로 피해를 줍니다.
[ 쥐며느리 ]
길이가 2cm 정도로 크며 날개가 없습니다. 색깔은 회색이나 갈색이며 식물이나 뿌리, 씨앗 등을 먹습니다. 쥐며느리는 작물에 잎이나 씨앗을 파괴해 작물의 수량과 품질을 저하시킵니다.
이상으로 가정에서 흔히 발견되는 해충의 종류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이들 해충들은 모두 인체에 유해하거나 식품 및 의류 등을 파괴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각 해충의 퇴치법과 예방법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셔서 참고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https://bjsml.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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